'사랑이 오네요' 김지영·공다임, 자매일까 모녀일까
2016. 06.17(금) 10:24
사랑이 오네요 김지영 공다임 스틸 컷
사랑이 오네요 김지영 공다임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김지영과 공다임이 '사랑이 오네요'에서 자매와 모녀 사이 모호한 관계로 만났다.

17일 SBS 새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 제작진은 김지영과 공다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영과 공다임은 자매로 보기엔 나이 차이가 너무 많다. 그렇다고 모녀라고 하기엔 40대 초반의 젊은 엄마와 20대의 큰 딸의 조합이 어색하다.

두 사람은 '사랑이 오네요'에서 극중 자매로 나오지만 사실은 모녀 관계다. 이은희(김지영)가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미혼모가 되자 은희의 엄마(김영란)가 해인(공다임)을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킨 것.

은희는 딸과 호적상 언니 동생 사이가 됐으나 모성애는 감출 수 없다. 그는 해인의 도시락을 정성껏 챙겨주는가 하면 귀가 시간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잔소리도 심하다.

해인의 눈에 언니의 모성은 불필요한 간섭이고 이로 인해 갈등이 시작된다. 은희는 동새이 된 딸에게 자신이 머마라고 밝히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하루에도 12번 괴롭고 고통스럽다.

공다임은 "김지영이 내 엄마라는 것 자체가 감격스럽다"며 해인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세스캅2'의 여순경으로 등장한 것에 이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김지영은 "나도 엄마이기 때문에 모성애 가득한 은희의 마음이 충분히 공감된다"며 자매 같은 모녀에 응원을 당부했다.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은 미혼모 이은희가 주위의 방해와 배신에도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아침 8시 3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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