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PD "톱스타 송혜교, 실제 성격은 수더분" (태양의 후예 스페셜)
2016. 04.22(금) 22:04
태양의 후예 스페셜
태양의 후예 스페셜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태양의 후예' 속 강모연, 왜 송혜교여야 했을까.

22일 밤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에필로그'가 방송됐다. 258일 제작기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이날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파트너 송혜교에 대해 "내가 송혜교랑 작품을 해? 그것도 연인 설정으로. 믿겨지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송중기는 "송혜교가 부족한 부분을 많이 배려해주고, 진심이 좀 통했다"라고 평했다.

송혜교는 "드라마에서 자기 목소리를 강하게 내는 여자 주인공은 많지 않다. 하지만 내가 연기한 강모연은 첫 회때부터 대사를 받아칠 수 있었다. 그런 캐릭터가 몇이나 될까 싶더라"라고 했다.

이어 송혜교는 "내가 의사 역을 이번에 처음했다.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었다. 의학용어도 많아서 그런 대사들을 능수능란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라며 자신에겐 '태양의 후예'가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했다.

'태양의 후예'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은 송혜교에 대해 "솔직하고 발랄하고 톱스타답지 않게 수더분한 면이 있다. 송혜교라면 강모연 역을 즐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성선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