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출발드림팀2'의 태미가 남다른 투지를 드러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드림팀2') 329회에서는 머슬퀸과 드림걸의 몬스터 추격 레이스 '더 체이서'가 꾸며졌다. 이에 머슬퀸 7인으로는 오현진, 권도예, 양정원, 김연정, 주이형, 이효주, 이은경이 출연했다. 이에 맞서 드림걸 7인으로는 황보미, 오마이걸 비니, 태미, 구지성, 송보은, 김지원, 타히티 지수가 나섰다.

이날 태미는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좀비 역할을 맡아 추격자 역할을 맡게 됐다. 이에 태미는 "오늘 꽃단장 하고 왔는데 다시 좀비로 분장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태미는 아쉬움을 담아 투지를 불태웠다. 그는 "오늘 불사지를 거다. 빨리 잡아도 상관 없냐"고 말해 머슬퀸 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태미는 태권도 동작을 통해 격파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호언장담과 달리 태미는 돌려차기 격파에서 연달아 발을 삐끗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그는 계단을 밟아 오르듯 높이 점프하는 날아 차기로 실패를 만회하며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