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코드' 김희철, "탈락 예상…바보들의 반전 없었다"
2016. 02.13(토)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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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코드' 김희철이 탈락 소감을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에서는 정준하 김희철 신재평 오현민이 파이널 매치 진출권을 두고 최후의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곱 번째 방의 탈출 룰은 사다리를 그려 생존과 라스트코드를 결정하는 방식. 문제를 풀어 사다리를 그릴 수 있는 펜을 받은 생존자들은 실시간으로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할 기회를 얻었다. 이들은 결승 진출을 앞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사다리 탈출 코드에서는 신재평과 오현민이 가장 먼저 살아남았다. 라스트코드로 결정된 정준하와 김희철은 '죽음의 망치' 게임으로 결승 진출자와 탈락자를 나누게 됐다. 두 사람은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고, 정준하가 마지막으로 파이널 매치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희철이 최종 탈락자가 됐다.

김희철은 "서바이벌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 서바이벌이지만 같이 해나가다가 마지막에 승자가 도태된 사람들을 같이 챙기는 이런 모습을 항상 꿈꿔왔었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김희철은 지금까지의 게임에서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우선했다. 그는 앞서 "머리가 좋은 사람만이 아닌 사람이 좋아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희철은 "탈락은 어느 정도 예상했다. 결국 바보들의 반전은 없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할 만큼 했다. 얼굴 붉히면서까지 탈출하려고 하지 않은 게 저 스스로 굉장히 대견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코드는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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