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2015년 개봉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재상영하는 '2016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 최종 상영작 10편을 3일 공개했다.
이번 재상영작은 메가박스가 추천하는 '2015 다시 보고 싶은 좋은 영화' 30편 중 관객 투표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상영작은 '위플래쉬' '폭스캐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이민자'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내일을 위한 시간' '나이트 크롤러' '한여름의 판타지아' '스파이 브릿지 등 10편으로, 오는 20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작품당 한 회씩 상영된다.
이 중 올해 아카데미 음악 및 음향상 후보작에 오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스파이 브릿지' 3편은 풍성한 사운드와 선명한 화면이 특징인 메가박스 M2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90분 간의 토크도 마련된다.
예매는 4일 3시부터 진행 가능하며, 전체 패키지(13만원), 5회권 패키지(6만5000원) 등도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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