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MBK 채연·캐시·다니, 11人걸그룹 강력후보 탄생
2016. 01.30(토) 00:59
프로듀스101 캐시 다니 채연
프로듀스101 캐시 다니 채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프로듀스101’ 아름다운 청춘들의 자기 증명이었다. MBK 연습생들 다니, 채연, 캐시가 모두 인기투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단순히 외모로만 인지도로만 이루어낸 결과물이 아니었다. 이들은 방송 단 2회분량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중고 연습생’의 파워를 몸소 입증하고 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는 MC 장근석 진행 아래 댄스 트레이너로는 가희, 배윤정 안무가, 보컬 트레이너로는 제아, 김성은 보컬 트레이너, 랩 트레이너로는 치타가 참여한 가운데,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 간 서바이벌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2회 방송 오프닝에서 그간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를 모은 국민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1등부터 101등까지 연습생들의 등수가 나란히 줄 세워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MBK엔터테인먼트 출신 연습생들이었다. 과연 프로로 활동해본 이들답게 스타성과 인지도부터 남달랐다. 앞서 1회 분량만 방송된 상황에서 MBK 연습생들은 모두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11명의 걸그룹 발탁 가능성과 스타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1회 오프닝의 순위를 보자면 다이아 출신의 채연은 4등, 캐시는 6등을 차지했다. 이어 티아라 멤버 후보였던 김다니가 7등을 차지했다. 101명 중 11인 안에 가뿐히 드는 세 사람의 위력이 단연 돋보였다. 최상위권 성적이기도 했다.

2회 방송이 끝난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PICK ME’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캐시, 다니의 모습이 집중 조명된 가운데 채연, 캐시, 다니는 여전히 10위권 안에 굳건하게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특히 다니가 이날 타 연습생들과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극찬을 이끌어내는 '에이스'로 떠오른 것은 고무적이다. 다니는 이를 증명하듯 7위에서 6위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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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중고 연습생'들로 데뷔를 했거나 데뷔 직전에 간 참가자들은 대중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기에, 그에 따른 역효과의 우려가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연습생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뭐니뭐니해도 체계적인 훈련 아래 연습의 강도를 스스로 견딜 줄 아는 '맷집'과 시간 활용력이다. 이들의 훈련된 습득력은 과연 다수의 연습생들 사이에서 빛을 발했다.

이미 인지도가 널리 알려진 다니, 캐시, 채연의 스타성도 작용했거니와, 회를 거듭할수록 방송 안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시청자들의 응원심리를 이끌어내기 충분하다. 더군다나 MBK 소속 아티스트들은 걸그룹 스타일의 뛰어난 외모로도 유명한 편. 이에 걸출한 미모를 지닌 다니, 캐시, 채연은 타 연습생들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이다. 이처럼 세 명의 연습생들은 '프로듀스101'이 꾀하는 아시아 TOP 걸그룹의 일원으로서 자격을 몸소 증명하며 '청춘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출연진으로 JYP 서바이벌 연습생 오디션 '식스틴' 출신 소미, 파이브돌스 찬미, 베이비카라 채경, JYJ 김준수 사촌동생 김태하, 배우 김수현 이복 동생 김주나, ‘슈퍼스타K’ 출신 안예슬, 오서정, 연기지망생 김소혜, 판타지오 최유정 등 이슈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참여 기획사로 판타지오, DSP미디어, 로엔, 젤리피쉬, 스타쉽, JYP, 큐브 등 국내 유수 기획사들이 다수 등장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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