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중만 "사자보다 하마가 무서워, 찍다 죽을 뻔"
2016. 01.05(화) 00:04
김중만
김중만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비정상회담' 김중만이 야생동물을 찍다 경험한 아찔한 순간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유토피아를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김중만은 야생동물을 근접촬영한 것에 대해 "아프리카에서 사자와 치타 등을 찍었는데, 야생동물 사진의 관건은 얼마나 가까이 가서 찍느냐다. 사자 4.5m 앞에까지 갔다. 비공식 세계 신기록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맹수들과 그렇게 가까이 있으면 위험한 적이 있었을 것 같다고 놀라워했고 김중만은 "사자는 괜찮았는데, 하마가 문제였다"고 말했다. 그는 "하마가 눈이 안좋다더라. 그런데 당시에는 몰랐다. 하마가 물이 아닌 땅에 있길래 이게 웬일인가 싶어 반가워 열심히 찍었는데 갑자기 하마가 달려왔다"면서 "다행히 우리 트럭 앞에 나무가 있었고, 그 뒤에 숨자 하마가 거기서 멈췄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원래 눈에 뵈는 게 없는 놈이 무섭다"고 너스레를 떨며 김중만을 웃게 했다.

'비정상회담'은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 12여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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