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역도선수 사재혁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진 황우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역도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은 지난 12월 31일 강원도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후배 선수 황우만을 폭행해 총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재혁은 이날 후배 4명 등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합류한 황우만에게 "내가 너를 어떻게 생각하는데, 너는 모르고 있다. 기분 나쁘다"며 30여분간 주먹과 발로 폭행했다.
황우만은 얼굴 광대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고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재혁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인 1일 병원을 찾아 황우만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황우만의 부모 측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만은 한국 남자 역도 최중량급 기대주로 2013년 제8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2014년 제40회 세계남녀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최중량급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며 그해 대한역도연맹이 선정한 신인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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