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죠앤 1주기' 오빠 이승현 "너무 보고 싶다"
2015. 12.03(목) 17:54
죠앤 1주기 오빠 이승현
죠앤 1주기 오빠 이승현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배우 이승현이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생이자,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을 추억했다.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이승현은 2일 자신의 웨이보에 "벌써 1년이 됐는데 아직도 네가 여기 없다는 게 믿기 어려워. 너의 미소, 너의 목소리, 너의 웃음이 그립다. 네가 가져다준 따스함과 기쁨을 늘 기억할게. 진짜로 너무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 내 착한 동생"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승현의 아내인 중국 배우 치웨이(척미)도 3일 웨이보에 "죠앤, 우리는 잘 지내. 그곳에서도 잘 지내길 바라. 늘 보고 싶고, 너를 떠난 적 없어"라는 글로 죠앤을 추억했다.

죠앤은 지난해 11월 26일 로스엔젤레스 근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았으나, 12월 2일 깨어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죠앤은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당시 13세였던 나이의 죠앤은 순수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실력으로 '제2의 보아'로 불리기도 했다.

2012년에는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가수 복귀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심사에서 떨어져 꿈을 접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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