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인간극장' 황건의 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닐루 너는 내 운명' 3부가 방송됐다.
이날 닐루는 뮤지컬배우인 남편 황건과 함께 우즈케키스탄에 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시어머니와 식시시간을 가졌다.
닐루의 시어머니는 짧게 자른 닐루의 헤어스타일을 보고는 "머리는 왜 그렇게 짧게 잘랐어?"라고 물은 뒤 "더운데 짧게 잘 잘랐다. 잘라도 예쁘다"라며 스타일에 변신을 준 며느리를 알아봐줬다.
이에 닐루는 수줍은 듯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고, 이에 시어머니는 "식구끼리는' 감사합니다'라는 말 하는 것 아니다"라며 무뚝뚝한 말투였지만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한편 황건의 아내 닐루파르는 우즈베키스탄 명문가 집안의 엄친딸로 바이올리니스트다. 그는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와 첼리스트인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닐루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후 세계 콩쿠르대회 입상은 물론 현재는 우스펜스키 음악학교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두사람은 지난해 7월 타슈켄트에서 열린 자선 합동공연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겨울,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황건은 올여름 우즈베키스탄에서 닐루와 정식으로 결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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