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개막전 햄스트링 부상 교체…스완지시티, 첼시와 2-2 무승부
2015. 08.09(일) 09:05
기성용 부상, 기성용 개막전, 스완지시티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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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기성용은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산뜻한 출발을 한 기성용은 이날도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장, 40분간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15분 바페팀비 고미스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첼시 진영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때려냈지만, 골키퍼 쿠르트와의 선방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수비에서도 기성용은 에당 아자르를 비롯한 첼시 공격진의 발을 묶어놨다.

그러나 기성용은 양팀이 스완지시티가 첼시에 2대1로 끌려가고 있던 전반 38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치고 들어가며 고미스에게 패스를 넣어준 뒤 근육경련으로 쓰러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기성용이 교체아웃된 스완지시티는 후반 6분 고대하던 만회골을 터뜨렸고, 첼시와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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