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작] '쥬라기 월드', 22년 만에 개장한 쥬라기 공원
2015. 06.11(목) 13:55
쥬라기 월드 쥬라기 공원 스티븐 스필버그
쥬라기 월드 쥬라기 공원 스티븐 스필버그
[티브이데일리 영화팀] 매 주 수십 편의 영화가 개봉을 한다. 그렇기에 관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극장 매표소 앞에서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관객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영화를 먼저 본 티브이데일리 기자들이 금주의 개봉작을 소개한다.

'쥬라기 월드': 22년 만에 개장한 쥬라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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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한 쥬라기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인간과 공룡의 사투가 펼쳐진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가 '쥬라기 월드'로 돌아왔다.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와 랩터, 초원을 달리는 갈리미무스 장면 등 1편의 향수를 느낄만한 요소들이 많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유전자 조합으로 새롭게 등장한 인도미누스 렉스는 압도적인 공포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가족애, 로맨스, 인간과 동물의 교감 등 다양한 주제들을 펼쳐내면서 긴장감을 잃어버린다. 오리지널과 2편의 메가폰을 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TIP: 모사사우루스의 먹이쇼

'카이트': 치명적 매력의 섹시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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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트

부모님을 죽인 자를 향한 복수만을 꿈꾸며 살아가는 소녀 사와가 차가운 복수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영화다. 영화는 동명의 성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액션신에서 적재적소에 사용된 슬로우 모션과 스타일리시한 음악이 액션쾌감을 극대화한다.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유명한 인디아 아이슬리가 사와를 맡아 총과 각종 전술무기, 주방 도구들을 사용하며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사무엘 L. 잭슨이 형사 칼 애커를 맡아 묵직한 연기로 사와를 조력한다.

TIP: 인디아 아이슬리의 맨몸 액션

'한 여름의 판타지아': 한 도시, 두 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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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판타지아

일본 나라현의 소도시 고조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여자와 일본남자의 신비로운 인연을 그린다. 영화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다. 영화감독인 태훈이 통역인 미정과 마을 주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1부와 그 사연에서 영감을 받은 허구의 이야기인 2부로 나뉜 독특한 구성을 갖고 있다. 전혀 다른 두 개의 이야기가 고즈넉한 멋과 정취를 간직한 고조라는 소도시의 매력을 드러낸다. 독립영화계 기대주 장건재 감독이 일본 나라국제영화제의 지원을 받아 연출했다.

TIP: 불꽃놀이

'엘리펀트 송': 정신과 의사와 환자의 진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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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 송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동료를 찾으려는 그린 박사와 마지막 목격자인 환자 마이클의 수수께끼 같은 대화 속 진실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다. 정신병원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의사-환자의 대립구도가 독특하다. 미스터리물의 외피를 두르고 있는 동시에 긴장에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자비에 돌란의 광기 어린 에너지와 브루스 그린우드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일품이다.

TIP: 마이클의 세 가지 조건

꼬마 유령: 스크린으로 보는 초등학교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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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유령

낮에 놀고 싶었던 꼬마 유령이 햇빛에 몸을 드러낸 순간 새까맣게 변해버린 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원래의 색을 되찾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동명 스테디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서도 초등학교 권장도서로 선정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만약 유령이 햇빛을 보게 된다면?'이라는 단순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시작된 영화는 독일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과 서정적인 OST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자녀들을 위한 에듀 무비로 손색이 없다.

TIP: 꼬마 유령의 모험

[티브이데일리 영화팀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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