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게임 '문명' 시리즈의 신작 '문명 비욘드 어스'가 출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 제작사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24일 'E3 2014'를 통해 처음 공개된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Sid Meier's Civilization: Beyond Earth, 이하 '문명 비욘드 어스')의 윈도우 PC버전을 정식 발매했다.

'문명 비욘드 어스'는 미래에 지구가 암흑기에 돌입하면서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주행성을 개척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은 공상과학 테마 게임이다.

'문명하셨습니다'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전작 문명5의 인기와 함께 AMD가 개발한 게이밍 전용 그래픽 API 맨틀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출시된 문명 비욘드 어스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와 닮은꼴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 판은 4만7000원에, 클래식 패키지는 6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문명: 비욘드 어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www.civilization.com)와 페이스북 팬페이지,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문명 비욘드 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