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TV 쇼 진품명품'이 새로운 MC 그리고 제작진과 함께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오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TV쇼 진품명품'이 프로그램 책임프로듀서와 MC를 민승식-이재홍 아나운서로 전면 교체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말 '진품명품'은 MC를 윤인구 아나운서에서 김동우 아나운서로 교체하면서 '낙하산' 논란과 더불어 이 과정에서 분란이 일자 '진품명품'에 출연하는 감정위원들이 녹화를 더이상 할 수 없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등 녹화 중단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모두 겪고 오는 17일 한층 젊어진 '진품명품'의 재탄생을 예고했다. 아직 가을 개편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점이 아니지만 '진품명품'은 조금 앞서 부분개편을 시행했다.
이에 새롭게 MC로 발탁 된 이재홍 아나운서는 "'진품명품'이 지난 1995년 3월 5일에 첫방송 됐다. 내년 3월 5일이면 20년을 맞이한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방송 1000회를 맞는다"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기쁘면서도 부담스럽다. '진품명품'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녹화를 해보니 쉽게 흔들릴 것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나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품명품'의 예미란 PD는 "'진품명품'은 진행자의 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이재홍 아나운서로 인해 '진품명품'의 분위기가 한층 젊어졌다. 젊은 MC이지만 그에 비해 진행 능력은 탁월하다"며 새 MC 이재홍 아나운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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