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걸즈' 정주리 "김원효, 심진화 몇 시간이고 기다려 소름" 폭소
2014. 08.04(월) 15:42
드립걸즈 정주리 김원효 심진화
드립걸즈 정주리 김원효 심진화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김원효-심진화 부부를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3'(연출 오미영)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장윤희 정주리 홍윤화 심진화와 연출을 맡은 오미영이 참석했다.

이날 정주리는 심진화에 "김원효 씨는 일이 없으시냐"고 말한 뒤 "김원효가 연습을 몇 시간을 하든 몇 시간이고 연습장 밑에서 심진화 기다린다. 소름 끼칠 정도다"라고 말하며 이들 부부 사이를 언급했다.

또한 이날 심진화는 인사말을 해달라는 요청에 "8, 9, 10월에 공연을 한다. 내가 멤버들 중에서 유일한 주부다. 그런데 이번에 추석에도 공연해서 정말 기쁘다. 그리고 10월에 시부모님 생신도 있다. 시집 와서 내내 시부모님 생일상을 차려 드렸는데 올해는 어쩔수 없이 못차려 드릴 것 같다"며 "공연에 참여하면서 기쁘다"고 말했다.

'드립걸즈 시즌3'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 팀으로 나뉘어 공연을 한다. 작년 공연부터 함께해 온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은 신예 장윤희와 한 팀을 이루고, 새로운 멤버인 정주리 맹승지 홍윤화 심진화가 한 팀이 돼 참여한다.

지난 시즌까지 공연이 TV코믹쇼와 같은 코너별 구성이었다면, 이번 시즌3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외딴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벌어지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는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따른다는 점이다.

'드립걸즈 시즌3'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퉤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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