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춘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하반기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김건준 CP는 "심형래가 백일섭과의 인연으로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심형래의 출연분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로, 심형래에겐 파산 선고 이후 첫 토크쇼 출연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개그맨이었던 심형래는 1990년대에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영화 '용가리' '디워' '라스트 갓파더' 등을 제작해 흥행을 거뒀다. 그러나 영구아트 폐업, 임금 체불에 대한 소송 등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면서 추락, 결국 지난해 개인 파산 선고를 받았다.
한편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은 채널A의 회상 다큐멘터리 '그때 그 사람'를 전신으로 한 프로그램. 심형래의 출연분은 오는 21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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