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배우 송승헌 임지연 주연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할리우드 괴수 영화 '고질라'(감독 가렛 에드워즈)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인간중독'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7일 관객 18만1864명을 스크린에 불러 모으며 개봉 4일 만에 2위로 밀려났다.
1위로 올라선 '고질라'는 지난 15일 개봉 후 줄곧 2위를 지키다 이날 '인간중독'의 2배가 넘는 관객 증가폭을 보이며 3일 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고질라'는 관객 18만834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6만 명을 기록했다.
또 '인간중독'은 이날 누적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인간중독'은 '음란서생' '방자전' 등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신작으로 송승헌 임지연이 그리는 베드신의 수위 등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3위는 조니 뎁 주연 SF 영화 '트랜센던스'(감독 월리 피스터)가 차지했다. '트랜센던스'는 이날 관객 12만9019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0만 명을 넘겼다.
뒤이어 '표적'(감독 창감독)이 11만7363명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표적'은 이날까지 244만 관객을 모았다.
'역린'(감독 이재규)은 8만7618명을 동원하며 5위에 머물렀다. '역린'의 누적관객수는 35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리오2'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라스트베가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나란히 6~10위를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인간중독'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