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김정태 아내이자 대학교수 전여진 씨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의 육아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정태 아내 전여진 씨는 19년 열애 끝에 2009년 김정태와 결혼했으며, 부산의 한 대학 건축학과 교수로 알려져 있다.

김정태의 아내는 계속 “엄마”라고 부르는 야꿍이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둘만의 시간이 얼마 없다 보니 지후가 엄마만 찾는다”며 “아빠가 옆에서 잘해줘도 엄마만 찾는다”라고 말했다.

집을 나서는 동안 김정태의 아내는 쉽사리 발이 떨어지지 않아 계속 야꿍이를 돌아보며 인사를 했다. 걱정한대로 야꿍이는 아빠와 잘 놀다가 울음을 터트리며 엄마를 계속 찾아 험난한 육아를 예상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