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고양이, 외계인 닮은 독특한 외모 '눈길'
2014. 01.13(월) 09:56
스핑크스 고양이
스핑크스 고양이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무모종 고양이의 하나인 '스핑크스 고양이'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12일 SBS '동물동장'에서 사나워질 데로 사나워진 스핑크스 고양이의 사연이 전해진 뒤 관심이 높아진 것.

이날 문제를 일으킨 스핑크스 고양이 '쫑'은 출산 이후 새끼가 죽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이후 모든 슬픔을 주인인 노부부에게 돌려 이들만 보면 공격적인 성향을 표출했다.

고양이를 한번 볼라치면 헬맷과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 노부부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라며 한탄했다. 결국 수의사의 도움을 받은 '쫑'은 우울증 약과 음악치료 등을 병행하자 차츰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 등장한 쫑은 털이 없고 쭈글쭈글한 생김새에 날카로운 이빨까지 드러내며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스핑크스 고양이'는 애교가 많아 애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종이다.

피부 전체에 주름이 많고 귀가 큰 것이 특징이며 장난을 좋아하고 민첩성과 인내심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열이 스핑크스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마치 외계인 같은 생김새 때문에 '외계 고양이'로도 불리는 스핑크스 고양이는 1966년 캐나나에서 발생한 돌연변이가 기원이라고 한다.

누리꾼들은 “스핑크스 고양이, 처음봤는데 좀 무섭다” “쭈글쭈글한게 희안하게 생겼다” “스핑크스 고양이, 정말 외계인 같아” “스핑크스 고양이 사나워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