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피플인사이드’로 데뷔 15년 만에 첫 토크쇼 나들이
2013. 07.03(수) 10:36
김종완 정신적따귀
김종완 정신적따귀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인턴기자] 밴드 넬(Nell)이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다.

넬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번 녹화에서 그들은 “그동안은 음악 이외의 우리 이야기를 할 기회나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꽤 긴 시간 활동하다 보니 팬들은 우리에 관한 다른 것들도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다. 그래서 오늘 그런 부분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러 나왔다”며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보컬 김종완이 ‘악마’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넬 멤버들은 “종완이가 주위 친한 사람들에게 일종의 정신적 따귀를 때려대는 통에 이런 별명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들이 말한 정신적 따귀는 김종완의 독설. 평소 김종완이 슬럼프를 겪는 멤버와 친구들에게 독한 직설과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악마’라는 애칭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의 돌직구에 당황한 김종완은 “진짜 친한 사이에만 그런다. 스스로 자학을 잘해서 나 자신에겐 정신적 따귀를 날릴 필요가 없다”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저작권 수입이 월등히 많은 김종완이 달마다 저작권료가 나오는 날이면 멤버들에게 접대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 금액이 얼마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넬 멤버들은 여성 팬들이 좋아하는 ‘넬스러움’의 정체 세 가지와 멤버들 각자의 결혼관, 평소 욕이 섞인 말투 등 다양한 일상을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3일 저녁 7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강다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