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WBS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이 내달 18일을 기해 5,000회를 맞는다.
'조은형의 가요세상'은 1998년 12월 1일 첫 전파를 탄 이래 수 많은 라디로 프로그램들이 사라지는 와중에도 자리를 지키며 늦은 밤 집으로 귀가하는 성인들의 친구가 되어준 프로그램이다. 특히 진행자 조은형의 입담과 소탈한 진행, 그리고 노래 위주의 방송이라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청취자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코너가 바로 '라이브 카페'라는 코너다. 이 코너는 청취자의 신청곡을 그날 출연한 가수가 직접 출연해 불러주는데 다녀간 가수만 무려 1,500명에 이르고 소명, 유지나, 박진도, 박정철 등 수많은 스타들의 등용문이 되기도 했다.
이에 '조은형의 가요세상' 측은 5,000회를 맞아 함께 해 온 가수들 그리고 청취자들과 더불어 공개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은형의 가요세상'은 다음달 14일 저녁 7시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원음방송 대공개홀에서 김범룡, 김연자, 김용임, 김정연, 류기진, 박구윤, 박일준, 박정식, 박현빈, 이수진, 조항조, 최유나, 현숙 등을 초대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고 가수 알리도 특별출연 해 무대를 꾸민다.
한편 성인가요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조은형의 가요세상'은 FM 89.7 MHz에서 청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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