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R.ef의 소속사 측이 이성욱의 재혼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R.ef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8일 티브이데일리에 "이성욱이 어제(7일)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을 오늘 기사보고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원래 이성욱이 사적인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친구라 성대현 씨나 소속사 식구 아무도 몰랐다"며 "우리도 조금 당황스럽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이성욱은 전 부인과 쌍방 폭행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이성욱이 전부인 이모씨에게 개인적인 일을 전달하는 과정 중에 만취상태였던 그분이 다소 흥분, 사태가 커졌을 뿐 쌍방 폭행은 전혀 아니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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