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김강우, "칸에서 영화같은 일주일 보냈다"
2012. 06.21(목)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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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배우 김강우가 칸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는 '얼루어 코리아' 화보를 통해 진지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소년 같은 표정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강우는 촬영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다양한 표정 연기를 소화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근 영화 '돈의 맛'(감독 임상수)에서 주영작 역을 열연한 김강우는 "칸 국제영화제에서의 시간은 어땠냐"는 질문에 "칸이 끝나니까 비로소 다 끝난 느낌이다"며 "영화 끝나고 나서도 홍보 일정 때문에 정신이 없었는데 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강우는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을 때 우리 작품이 하나의 예술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기뻤다"며 "무엇보다 존경하고 신뢰하는 '돈의 맛' 팀과 함께 영화 같은 일주일을 보내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또 김강우는 "나이가 들어서도 멋있었으면 좋겠다"며 "중후한 섹시미를 가지고 있었으면 한다. 젊은 남자가 가지고 있는 섹시함은 섹시함이라기 보다는 젊음에서 오는 건강미인 것 같고 나이가 들면서 잘 살고 똑바로 사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멋이 섹시함인 것 같다. 실제로 그런 삶을 살아야 그런 모습이 보이고 또 연기로도 소화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강우는 올 가을 개봉되는 영화 '미라클'(감독 권호영)에서 형사 양춘동 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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