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딸 이민아 목사가 별세했다.
故 이민아 목사는 개신교계에 따르면 위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치료를 받다 지난 15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故 이민아는 지난 1981년 이화여대 영문과를 조기졸업한 후 김한길 전 의원과 결혼해 미국 유학을 떠났으나 결혼 5년만에 이혼을 했으며 갑상샘암 발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 1992년 세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교회에서 신앙 고백을 하는 등 개신교 활동에 참여했으며 2009년 안수를 받으며 목사가 됐다.
故 이민아는 최근 방송을 통해 "병원에서 거의 가망이 없다고 했다. 주위에서 자꾸 쉬라고 하지만 나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른 치유의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세요" 등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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